[펌] 진보지식인 주대환 인터뷰 생활정치

http://www.ddanzi.com/news/38062.html

각론에서 따지고 들면 저와 다른 의견이 많겠지만
전체적인 어조에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지금 현재 중산층이 불안해 하고 있다 라고 하셧는데
전 여기서 말한 대한민국 중산층 개념을 다르게 보지만
대한민국 대다수 중간층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정치경제체제가 그렇게 만드는 면이있고
이를테면 서열화. 양극화. 복지제도(안전판) 부족에 의해서 
불안을 만들어 내는 면도 있지만
그것말고도 인구과잉. 지나치게 높은 인구밀도. 경쟁과잉.생존경쟁. 서열경쟁. 문화적. 지형학적
등 요인에 의해서도 그게 가중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주대환 대표가 말한 단기적 시각이 아니라 약간만 더 멀리 내다보면
우리나라는 보편적인 복지주의 정당과 반대하는 정당으로 될것이다.

라는데 끄덕 그럴 수 있겠군요.

지금 당장 불안과 초조해 하기보다는 중간층들도 이렇게 힘들다보면
그런식으로 나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한국을 보면서. 또 한국 정치를 보면서 불안감 초조감. 걱정만 앞서는데
지나치게 그런거에 쫒기지는 말아야겠다.
긍정의 힘을 믿어야겠다. 하는걸 좀 깨닫게 되네요.

허나 위에 말했듯이 지금 대한민국 중간층이 겪는 불안이 저런 복지체재에서 완화는 되겠지만
인구문제나 문화등에 인한 갈등요인. 불안요인은 여전히 만만치 않아 보이구요.

미국민주당과  복지정당으로 보는 면에서 기존 진보정치인보다 한결 나아간 면이 보이네요.

다만 역시나 조금 너무 멀리 내다본것인지 아님 이상주의 적인것인지
증세문제를 조금 쉽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에 복지와 증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현실에 있어 실행하는게 할만한 일이라고 보신지..

저는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대학교를 나와 일을 하는 평범한 30대 남자로서
정치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비교적 좌파고 정치에 관심이 많고
보통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주의 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복지제도 등에 대해서 제 주변. 가족 친지 동문 동호회 인터넷 사이트 다 둘러봐도
굉장히 긍정적인..
비록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쪽의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전체에서 보면 10%안에(넉넉잡아도20%) 들정도로 적극 지지 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솔직이 세금 내기 싫습니다. 연금내기 싫습니다.
나가면 진짜 돈아깝고 눈물나고 맘아픕니다.

이성적으로는 세금내야하고 증세도 받아들여야하고 복지제도 해야 하고
다 동감하고 또 그런 정책을 지지합니다만
당장 내손에서 돈이 나가면 정말 맘이 찢어져요.

;;

저같은 복지 증세 지지자도 이런데 다른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
장난아니죠.
진짜 분명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입니다. 방울을 달면 모두 좋고 달아야 하지만
아무도 나서기 힘들거든요.

당장 표에 가장 민감한건 정치인이죠.(물론 자기 이익에는 더 민감합니다 ^^)

당장 여론조사에서 남들 보기에 정답인거를 찍는거랑  실제 손에서 뺏어가는 거랑
전혀 다르거든요. -0-

그걸 단순히 정치인의 핑계로만 보는건 곤란하죠.

좀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있는 주장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난관을 낮게 보내요.

현실의 벽은 정확하게 인정하고 그 벽을 넘을 방도를 고민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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