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밸류타이머님의 주식대 채권비중 성공 투자 꿀꿀

위기를 겪으면서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을 되새겨야 한다는 점에 매우 공감합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더 큰 위기를 선택해서는 곤란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버블로 인해 금융위기가 닥쳤는데, 더 큰 버블을 만들어 해결하려는 조짐도 보이고 있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강창희 소장이 말한 것처럼 일정한 자기 원칙을 세우고 기계적으로 준수하는 방법은 제가 선호하는 방법론입니다. 다만 기계적이란 용어가 듣기에 따라서 비인간적이라 저는 시스템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이런 방법은 제 책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채권비중에 대해서는 다소 견해가 다릅니다. 저처럼 퇴직한 사람은 별도의 소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채권비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신선님처럼 재직중인 분은 급여가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금금리가 5%일 때 연봉5천만원인 사람은 10억원어치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죠. 연봉5천만원을 모두 투자하는 것은 아니므로 그 중 20%인 1천만원을 저축한다고 하더라도 2억원어치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경우 실제 투자하고 있는 주식규모가 2억원이라면 주식 대 채권의 비중이 50:50이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채권비중을 높이는 방법은 연봉 중에서 저축액을 가급적 늘리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연봉 즉 자신의 몸값도 일종의 채권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휴먼채권의 만기가 많이 남은 젊은 시절에 주식비중을 높여잡았다가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나이에는 주식비중을 낮추는 라이프사이클 플랜이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투자중인 주식을 일부러 줄여서까지 채권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저축하는 부분만 채권으로 투자하여도 휴먼채권을 고려하면 채권비중은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장기투자를 할 여유가 있다면 지금처럼 우량회사채가 고금리인 상황에서는 가급적 장기채로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일정금액을 장기채로 계속 매입하면 먼저 매입한 채권은 점차 만기가 짧아지게 되는데 이를 사다리 전략 또는 수익률타기 전략이라고 합니다.

08.12/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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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대 채권(또는 저축) 비중은 투자자에게 언제나 화두죠.

1.100-나이 or  110- 나이 가 많이 쓰이기도 하고...

2. 보수적인 바람의 숲님 같은 경우는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하고
이자로만 수익높을만한 주식에 투자한다면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수익을 추구할만한 안정적인 투자가 아니냐고도 하십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이죠.

3. 밸류타이머님의 저서인 전략적가치투자를 보면 50:50 또는 (6:4 , 7:3) 등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으로 채권과 주식비중을 일정히 유지한다면
안정적이면서도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의 1번방법과 함께 응용할 수 있겠죠.

나같은 경우 110 -30 = 80

주식대 채권의 비중을 8:2로 일정히 유지하면서 월별 또는 분기별로 리벨런싱을 한다면
전략적가치투자에 나온 베타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4. 젊은 사람의 경우 공격적으로 높은 주식비중을 가지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은 주식이니 주식비중을 젊은이의 경우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나처럼 소심기가 있는 사람은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위의 밸류타이머님 처럼 자신의 저축액을 인간채권으로 간주해서 주식투자 비중에 대응해 조절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그렇다면 나는 좀더 주식비중을 올려야 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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