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같이 더러워지기. 이게 뭥미 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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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승부수는 실패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글 굉장히 싫어한다. 즉 명분을 추구하면 극도로 명분을 추구하지 않으니 그놈은 나쁜 놈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기부문화를 만들자고 누가햇는데 .
. 그럼 넌 왜 1원한장까지 돈 다 기부안하냐는 딴지꼴. 그러니 너는 나쁜 놈이다.라고 우긴다.
늬가 추구하는건 의미없어. 너도 못하잖아.
 
뭡니까 이게.

진보나 개혁은 당위를 주장한다. 하지만 인간이니까 모든 삶에 있어서 당위만을 행하면서 살수는 없다.
 그것은 누구나 아는것이고 한걸음 한걸음씩 보다 좋은 곳을 향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게 진보아닌가.
세상을 극좌로 가자는것인가.
 에덴동산이나 야생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것은 진보가 아니라 미친놈일 뿐이다.
인간의 삶속에서 사회의 진보를 요구하는 것이지 인간을 초월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노무현은 초월체가 아니었다. 맞다. 내가 보기에도 똑똑한 사람이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저런 흠 많다.
김대중은 어떤가?
 노무현 김대중이 흠이 있으니 사람 때려죽이고 유신헌법 만든 작자나 광주 시민 학살하는 작자나 그런 생각을 가진 무리나 똑같다는 건가.
아니면 민주노동당의 진보만이 최고라는것인가? 이 세상에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
물론 흠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제법 큰 흠도 다 넘어가자는 건 아니다.
잘못 된 일이 있다면 시정하고 벌해야지. 이번에 노무현 돈 문제도 명명백백히 밝혀서 그에 맞는 대가를 치루게 하면 된다.
세상에 흠없는 사람없으니 다 똑같다 이따위 말은 집어쳐라.

내가 일하는 업종은 평범한 업종이지만 사실 법을 다 지키고 살수가 없다.
나는 내가 비교적 도덕적인 사람이고 원칙을 최대한 지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보지만
일부 약간의 비도덕적인 일도 있고 그건 아니라도 사소한 행정상의 위법문제는 많다.
근데 그게 그런 사소한 문제는 법자체가 거의 지킬수가 없게 되어있다.
전국 모든곳을 가도 뒤지면 다 나올수 있고 문제거리로 잡을수 있다.
그래서 공무원이 감정가지고 조지면 클나는거다.

그럼 이걸 개선하려면 어떡해야 하는가.
먼저 사소한 부분은 법을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하는거고
또 어떤부분은 현실을 도덕적으로 행할수 있게 시스템과 문화를 바꿔야 한다.

그걸 행하는게 진보 아닌가?
오래전 강준만이 국회의원들을 두고 교도소담장위를 걸어다니는 거라 했다.
바람이 불면 교도소로 떨어지는..
현실 정치체재가 그렇게 되있다. 법을 지킬수가 없다. 또 물론 비도덕적인 사람도 많고..
그렇다면 법과 시스템 문화를 지킬수 있게 개선해야 할것 아닌가.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선거제도와 정당제도를 비교적 돈이 안들게 하고 투명하게 하고
선거때 돈받으면 80먹은 할머니라도 100배씩 토해내게 하고
정치인이 불법 선거자금 받으면 팍팍쎄게 후려쳐야 하는것이다. 공평하게..

어차피 우린 다 지저분 하잖아. 그냥 이렇게 계속 가자고... 너나 나나 다 그런거 아냐.
이게 현실이지..

이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래가지고 사회가 발전 할수 있겠나?

내가 가진 업종에서도 진짜 비도덕적이고 심각한 불법을 저지르는 작자들은
꼭 저런다. 다른 영역에서도 꼭 막장인 애들은 그런다.
이게 현실이잖앙. 너는 뭐 털면 안나오냐. 내가 무슨 문제야. 뭐야 너도 그럼 물먹여주지.
하면서 악을 써댄다.
그러니까 그냥 잘못된 일 다 덥고 넘어가자구 우리..

제발 그러지좀 말자.

덧글

  • 콘스탄티노 2009/04/15 20:35 #

    국회에서 서로 싸우는거 하나를 보더라도
    싸움의 결과에 좀 알찬 소득이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정치인들 서로 싸우고 이면합의를 통해 타협을 하더라도
    국민들 눈에 좀 깔끔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면 좋을텐데요...//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다니는 국회의원들...ㅎㅎㅎ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라 법을 덜 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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