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선호와 취향존중.. 생활정치

취존중의 쓰임새

좋은 글을 보았습니다.

최향을 존중해 달라는 것이
소수자(성적소수자건 특이한 취향이건 간에)에 대한 다수자의 차별에 대해
반대하는 논리로 쓰여야지
다수자(권력자)가 차별을 하는데 그저 내 취향일뿐다
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것은 차별일 뿐이다!!!

공감합니다. 짝짝짝
진실로 속시원한 말이라고 봅니다.

다만 처녀선호가 과연 차별이냐 하는 문제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
현재로서는 취향의 문제이지 차별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쿨럭 괜히 반박글 썻다가
나도 처녀만세론자로 -_- 몰리는건 아닌지 소심한 걱정이 드네요
쿨럭 쿨럭
OTL

일단 현재 한국사회에 있어서 여성이 차별적인 위치에 있으며
남성도 점점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영역에 있어서 여성은 더 어려운 위치에 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페미니즘 경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과연 짝선택에 있어서 여성이 약자일까요?

한국이 남아선호현상에 의해 현재 젊은 연령층이 남초입니다.
게다가 기본적인 성욕구는 진화론적으로 남성이 강합니다.
게다가 일부 여성이 결혼을 기피하는 등의 이유로
많은 남성들이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못하고 있습니다
(농촌총각이나 저소득층 남성. 현재 제가 소득이 높지 않은 동네에
거주하는데 외국주부들이  많습니다.)
현재 한국의 젊은 남성들은 결혼문제에 있어서 전혀
강자라고 볼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결혼시기 여성들이 경제력선호. 차남선호. 큰키선호 등등의 선호현상이 있습니다.
차남선호같은 경우 장남들로서는 아니 장남인게  죄야? 하며 볼맨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남들이 집안 재산의 대부분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장남을 선호하기도
했을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장남은 일부 +@ 가 있기는 하지만
법적으로 다른 차남이나 딸들과 큰 차이 없는 위치에 서있는데 반해
사회문화적 위치상 더 많은 부담을 지니고 있어서
약간의 비선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것이지요.

예전에는 분명 좋았으나 지금은 악화되고 있는거죠.

현재의 젊은 남성들도 일부 이런 장남의 처지와 닮은 점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남성들은 아직도 옛날 장남의 위치에 보다 가까운,
좀 덜 쇠락해 있기는 합니다만 약해져 가고는 있습니다.

저울의 평형추가 극히 남성에게 기울어 있다 일부 균형점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아직 멀기는 했습디다만 이런 균형을 찾아가면서
남성의 기득권이 조금 사라지는거에 불만을 터뜨리기도 하죠.

원래 논 99마지기 가진 사람이 1마지기 가진 사람보다 더 욕심이 많다고 하잖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 인간은 기득권 뺏기는거 진짜 싫어하죠.


하여튼 그 뺏긴 기득권중 하나가 짝선택이라고 봅니다.
남과 녀의 짝 선택에 있어서
농경사회(얼마 멀지도 않습니다.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세대죠)
에서는 땅을 소유한 남성들이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땅을 물려받지 못하는 여성들은 힘든 농사를 짓기 어려우므로
경제력을 확보할 수 없고 사회적으로 매우 약자의 입장입니다.
이혼도 힘들고 강력한 남성의 권력에 꽉 잡혀 사는거죠.
거기다 유교적인 이념까지 덧붙여서 한국 여성들은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젊은층의 아버지대인 산업화시대에서도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그런 유교이념
결혼문화등이 맹위를 떨치고 아직도 여성들이 경제력에 있어서 많이 열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바껴가는 과정이죠.
즉 할아버지 대의 여성들은 거의 교육을 받지 못했죠.
아버지 대도 많으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부족한 교육을 받았지만
조금씩 고학력여성들이 배출되고 , 어느정도 경제력을 갖춘 여성들이 생기는 과정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여성들이 남성과 거의 동등한 교육을 받고 있꼬
경제력도 남성에 비해서는 열위에 있지만 어느정도 생존가능한 수준에는 올라 섰습니다.

그에 따라 다른 영역에 있어서는 아직 대부분 아직은 아버지대의 문화.
즉 남성이 대부분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문화가 유지는 되고 있지만
조금씩 약해지는 과정이라면

짝짓기 문화는 젊은이들간의 행사이므로 그 양상이 다릅니다.

과거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교육에 있어서 차별을 받았다고
지금도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과거 남성들이 결혼선택에 있어서도 지배적인 위치에 있었던것은
다른 사회문화에 있어서도 여성이 아주 약자 이였으며
가장 큰 원인은 여성의 경제력부재였습니다
(친정재산도 아들이 물려받으니까요. 결혼 안하고는 살기가 너무 힘들죠)

하지만 현재는 사회문화적으로 프리섹스가 꽤 퍼져있고 
젊은 층에 잇어서 여성도 어느정도의 경제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남성수 과다. 결혼을 원하는 남성수가 공급보다 많은 므로
수요공급 이론에 의해 여성이 권력자입니다.

따라서 이번 처녀떡밥논란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그거 아닙니까.
누가 그런거 따지는 남자 만나주기나 한데..
그런 남자 안만나도 여성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즉 처녀선호문제에 있어서 여성들은 약자가 아닙니다.

처녀선호란 남성들의 외모선호. 여성들의 재산선호. 장신선호. 차남선호 같은
취향과 같은 문제라고 봅니다.


결론. 사회적 약자에게 취향을 내세워서 차별을 정당화하는것은 부당하고 비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처녀선호는 사회적 약자에게 강자가 행하는 것이 아니므로 차별이 아닌 취향으로 봐야한다.
(그렇다고 백혼무인님의 글을 까지 말아야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건 까라고 쓰인 글이구요
제가 현재 말한 요지는 처녀선호현상 그자체에 대한 말입니다)

덧글

  • 미자씨 2009/03/19 18:00 #

    단순히 힘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이면에 여성을 관리할 자산 정도로 보는 시선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이라고 넘어가긴 곤란하다는 건데요. 좀 잘못 짚으신 듯. ;;;
  • Ha-1 2009/03/19 18:57 #

    남자는 '이미' '매우 정교'하게 '상품화'되어 있습니다. 결혼시장뿐 아니라 '노동시장'에서도요. (물론 이는 여성이 남성 대비 노동시장에 늦게 진출했기 때문이지만..)


    사실 '문명인'의 척도는 '솔까말 어차피 상품이지만 얼마나 아닌척'하게 포장하느냐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전 '덜 문명화'된 편이랄까요..oTL)
  • 꿈돼지 2009/03/19 20:18 #

    즉 왜 인간숫컷이 처녀를 더 선호하는가. 그 이유는 바로 아래 포스트에 긴 글로 써져있답니다.
  • 꿈돼지 2009/03/19 18:19 #

    미자씨// 네 ^^;; 사실 저도 님과 같은 지적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도 뒤에 한참 덧붙여서 쓸까하다 그냥 그거는 생략했습니다. 자꾸 글이 길어지는데 그에 대해 포스팅을 해야할거 같기도 하군요.
    좀 간단히 줄여서 말하자면 상품화 즉 시장화는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결혼시장. 짝시장에서 경제력. 학력. 키. 외모. 집안. 장남차남,인종. 종교.취미.지적수준 이런거에 대한 서열화 상품화는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이게 존재 안한다고 보십니까.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결혼정보회사의 등급표에 반영되는 것들이죠.
    보통의 미혼남녀들의 취향을 종합해 논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즉 취향이라는 것은 서열화 상품화를 말하는거죠. 물론 노골적으로 상대에게 그걸 표현하면 안되겠지만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사랑은 그 사람의 이성과는 다르게
    퍼퍽 불꽃이 튀어 교통사고처럼 어찌 할수 없이 일어나기는 합니다만...
    저런 서열화 정보 즉 취향은 사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결혼한 부부들을 과학자들이 조사해보면 괜히 여러 정보가 나오는게 아니죠.
  • 미자씨 2009/03/19 19:21 #

    상품화 혹은 시장화의 이유를 까발려보면 확실히 옳고 그른 게 나타나겠죠. 다음 포스팅 기대해볼까요.
  • Ha-1 2009/03/19 19:04 #

    사실 이런 문제들이 '시대상'을 반영하게 된다는게 참 어렵죠 -_-; (그래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민주주의가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능...)


    모님의 지적대로, '언젠가'는 여성 성폭력/ 꽃뱀/ 여성패러사이트(?)도 유의미한 수준에서 조명이 되고,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엄격하게 다루게 되겠지요. 이미 선진국에서는 성추행 고발이 들어 와도 '여성측의 공갈이 아닌지'를 꽤나 검토하는 분위기라고들 하더군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 쪽'에서도 아직은 선진국이 아니고, 아무래도 아직은 남성중심 사회인 것도 있고, 해서, 사실 좀 그렇습니다 -_-; 앞으로는 나아 지겠죠... 라지만, 남녀 평등이, 여성의 권익 신장이 아니라, 남녀 공히 시궁창화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는게.. oTL
  • 미자씨 2009/03/19 20:34 #

    서양 중세사회 언급하셨는데 서양 중세에야말로 악마를 몰아낸답시고 일부러 처녀막을 없애는 풍습이 있었다는 건 알고 계시는지?;;
  • 꿈돼지 2009/03/19 20:49 #

    아래 포스트에 보시면 그부분에 대해서 길게 써있어요. 중세 남성들도 처녀성에 대한 집착은 심했습니다. 없었을거라 보신느건가요?
  • 헤카테 2009/03/19 22:29 #

    어마야 근데 이건 틀린 말이라능 저랑 똑같은 스펙의 남자들은 결혼시장에서 외모불문 잘 나가는데 여자들은 생길만큼 생겨도 선호대상은 아니라능

    농촌이 아니라면 누구나 마찬가지, 결혼시장에선 여자가 약자입니다. 이건 진리 아니었냐는;
  • 꿈돼지 2009/03/19 22:53 #

    으음 결혼시장에서 여자가 약자다라.. ^^a 글적 글적. 저랑 보는 관점이 틀린거 같습니다. 뭐 원래 프로야구 주심보고 서로 우리팀에게 불리하게 판정한다고 불만을 터뜨리는거 같은건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자가 강자같은데요? 여자약사.남자약사// 여자공무원.남자공무원// 여자교사. 남자교사 다 좋은 직업들이지만 여자쪽이 전반적으로 배우자의 위치가 높은 경향이 있죠. 결혼도 잘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남자가 결혼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제 주변을 보건데 여자들은 무난히 잘가더군요
    (쿨럭 친누나가 아직 OTL 저도 아직 ㅜ.ㅜ)

    일단 여자는 나이와 외모가 가장 일순위로 따지는거라서 같은 스펙이란 개념이 다른거 같습니다.
    남자에겐 경제력 직업이 상위순위이고 여자에게는 직업경제력은 중위 순위인데
    같은 직업을 가졌다고 같은스펙을 가졌다고는 할수 없죠.
    문과는 영어랑 국어가 5학점이고 과학과 수학은 2학점이라고 치면.. 이과는 반대구요
    영어국어가 70점 맞은 이과생과 문과생이있을경우
    문과생이라면 3,5+3.5점 해서 7점을 학보하고 과학수학과는 상관없이 괜찮은 평점을 확보하죠
    근데 이과생이 영어 국어가 70점을 맞았다면 둘을 합쳐도 3점도 되지가 않죠.
    따라서 수학 과학을 잘봐야 좋은 성적이 나오겟죠.
    이런 경우 이과생이 문과생과 영어 국어 점수가 비슷하다고 나랑 스펙이 같은 학생인데 왜 문과생은 대학을 더 쉽게 가지 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에 따라 눈이 높거나 아니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못가는 경우도 생기는거죠. 한사람의 사례가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위의 약사나 공무원 교사 아니면 평범한 직장인이든 결혼을 크게 어려워하지는 않을꺼 같은데요. 물론 결혼도 시장경제라.. 전세시장처럼 자신이 가진 것과 상대방과 매치를 잘해야죠.
    하지만 일반적인 성향상 여자가 상대적으로 자신보다 높은 수입을 가지는 남성과 결혼하는 경향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충분히 여성이 우위를 점하고 있느거 같은데요.
    수요대 공급에서 분명 유리하잖아요?
    게다가 요새 전에 남자친구랑 사겼다고 결혼 못하는 세상은 아무리 봐도 아닌데요.
    다 잘 결혼하던데요. -0-a
    사실 남자친구 있던 여성분들이 더 결혼 빨리하고 잘하던데요.
  • 헤카테 2009/03/19 23:01 #

    길게 써주셨는데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일단 선시장에서 남자가 내는 돈과 여자가 내는 돈은 10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스펙은 올릴 수 있잖아요?-0-다행인거 아닌가요;; 전 불필요하게 고스펙이라 남자로 태어났다면ㅠㅠ결혼걱정따위 안 할텐데ㅠㅠ막 이런 생각 하고 있습니다 흑 같은 직종의 남자라면 결혼은 늦~게 늦게 즐길 거 다 즐기다가, 잘 골라서, 막 혼테크도 하고 그러던데ㅠㅠ난 왜 결혼자체를 걱정해야하는거야ㅠㅠ막 그런ㅠㅠ아 억울해애애애ㅠㅠ 스펙을 올릴 수 있다는 건 축복 아닌가ㅠㅠ성형수술따위는 옵션이 아니고ㅠㅠ 하기사 어떤 남자는 남자는 스펙으로 평가받는 게 억울하고, 어떤 여자는 외모로 평가받는 게 억울하고 뭐 그런 거겠죠. 전 외모보단 스펙이 더 자신있어서ㅠㅠ(최악의 조합이다)

    아니 전 애인님이 있으니 괜찮아요 훗.

    (하기사 요즘 사실 20대 후반에야 결혼하는데 그때까지 처녀..인 게 가능한건가..아니 전 20대 후반이긴 한데 처년데 곧 비(!)처녀가 된다능...)
  • 꿈돼지 2009/03/19 23:16 #

    너무 높은 고스펙 여성은 남자입장에서 부담되서 오히려 인기가 덜하죠. 즉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느낌. 이를테면 여자의사같은 경우에 선택의 폭이 좁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런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로 볼 수는 없을꺼 같구요.

    ㅊㅋ 드립니다 ^^a 어디서 염장질을 버럭!!!!!!!!!!!!!!!!!!!!!!!!! 버럭!~!!!!!!!!!!!!!!!!!!!!!!!!!

    선시장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일단 결혼소개업에서 여성이 드는 비용이 훨씬 많은 것은 경제학적으로 인정되는 일입니다. 무슨 경제학책인데 이름을 까먹었는데 나쁜 경제학이었던가.
    왜 마약상은 어머니랑 같이 사는가. 뭐 이런 류의 사회현상을 경제학적으로 해석한 책이 있는데
    주로 통계를 통해서 말이죠.
    미국 경제학자가 쓴 책인데 나이트에서는 남자가 왕창 부담하고 결혼소개업에서는 여성의 비용이 훨씬 크답니다. 그 이유는 나이트에서는 여성이 위험도가 훨씬 높고 결혼소개업에서는 남성의 위험도가 높아서래나..
    성이 더 자유화된 서구적인 일이겠죠.

    제가 알기로는 현재 우리나라 결혼정보업체에서는 남녀 금액이 동일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여자가 높아야겠지만 현재 남자의 수요가 커서 비슷하다는데
    뭐 제가 가봤어야 알죠. ;;;

    의사등을 소개하는 프리미엄급은 여자의 비용은 왕창증가하고 남자의 부담은 덜하다고 들었는데
    뭐 그거야 당연하거고...

    현재 결혼상황에선 여자가 유리해 보이네요.

    물론 더 서구화 되고 더 프리섹스가 만연화된다면 이따위 처녀선호따위야 사멸될테고
    아마도 결혼시장도 여성의 비용이 더 많이 올라가지 않을가 추측합니다.

    님같은 경우 고스펙이시다 보니 상대 남성도 고스펙을 만나야 해서 고스펙남성을 소개받는것은
    상대여성이 고스펙이건 아니건 비용이 무지 비싸겠죠.
    이것도 역시 수요공급이~~~~~~
    그건 특수경우가 아닐지..


  • 꿈돼지 2009/03/20 00:21 #

    내 개인의 선호도야 그 자신의 결정에 따라야죠. 처녀선호는 여성입장에서 여성의 성결정권을 박탈하고 또한 그에 따른 여러 심각하고 많은 문제점을 나았던 악습과도 같은 거고 그걸 혐오하는 것은
    당연히 이해될 수 있는 일입니다. ^^a
    가장 좋은 것은 부도덕한 일이거나 남에게 문제를 끼치는 일이아니라면 취향존중. 관용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사실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동성연애에 관해서 많은 남성들이 혐오를 가지고 있고 저도 또한 그러한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그것은 성적취향이고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사안이 아니므로 또한 반대한다고 해서 어찌 해결될 사안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인 부분은 잘 컨트롤이 안되거든요.
    취향이건 혐오건 이성만으로 컨트롤이 쉽게 되는 부분은 아니지요.

    좋은 밤 보내세요~~
  • STELLA 2012/04/28 12:13 #


    여자들이 처녀선호를 불편해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외모선호나 나이선호'는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왜 처녀선호는 그토록 불편한가에 대한 진실을 말입니다.

    저도 왜 그런 것일까 처음엔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을 한끝에 몇가지 생각을 내놨습니다.

    먼저, 처녀선호는 '취향'이 아니라는 점을 좀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취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처녀선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남자의 잠재적인 본능입니다.

    '처녀가 아니라서 싫을 순' 있어도, '처녀여서 싫을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처음인것보다 능숙해서 좋다는 남자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니까 처음이라고 해서 헤어지진 않겠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처녀성'이 문제되는 경우는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하나 수도 없이 많습니다.


    돈을 좋아한다는 건, 취향이 아닙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죠. 돈보다 꿈이 더 좋을 순 있어도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보편적인 욕망을 배우자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건'이 되면 이것은 '조건'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돈많은 배우자를 원하는 것도 조건이 아니라 취향인 것이죠. 애초부터 단순히 취향이라면, 결혼정보회사는 능력이나 외모에 따라 사람을 등급으로 나눌필요 없습니다.

    처녀를 따지는 건 '조건'이라는 것에 부합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또 여기서 모순점이 발생합니다.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들은 분명 그러한 조건을 따지고 만난 상황보다,

    서로 그런걸 고려하지 않고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여자의 과거를 알게 됐을 때 처녀성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외모-돈의 관계나, 나이-돈의 관계에선 비록 말을 하진 않는다 해도암묵적으로 우린 어떤 조건에 의해서 만난다는 걸 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쿨하게 딱 까놓고 연봉물어보는 추세인데 말할 것도 없죠.

    근데 다른 조건에서는 그토록 서로 조건을 주고받으며,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는데 정작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는

    '처녀라고 했는데 날 속였어'라는 상황보다는 '그런거 고려하지 않고 서로 이끌려서 만났는데 정작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서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 남자의 스펙이라던가 집안이 고려가 되던가요. 그런건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그러면 남자는 순결을 지켰냐 정도입니다. 심지어 남자조차 자기가 처녀를 따질만큼 잘난남자인지에 대해서는 따지면서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처녀성이라는 건 현대 사회에 와서 바뀌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여자라면 무조건적'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능력없는 남자라도 여자의 처녀성 여부에 대해서는 따질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남자가 부양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건 어느정도 합리화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만 돈버는 시대가 아니죠. 게다가 피임약까지 생겨버렸어요.
    오마이갓.

    처녀성을 따질 이유가 갈수록 줄어드는 겁니다.

    근데 정작 현대에서조차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은 '조건'적이지도 않고,

    '처녀성을 따지는 남자들은 자신의 조건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진다'고 하는 여자안에 박힌 고정관념 또한 있습니다.

    이것이 남자의 처녀선호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 님이 쓰신 '남자들이 처녀를 원하는 이유'에서조차

    단순히 처녀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처녀인 여자를 원한다'라는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처녀면 좋겠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것보다는

    '아직까진 처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고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솔직히 난 쿨하다고는 볼 수 없다'
    라는 필이 와봅니다.

    그런의도가 아니라고해도, 제가 보기엔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가진 글입니다.



    처녀따지는 듯한 글+처녀선호하는 남자는 자기 조건 생각안하고 처녀성을 분명 따질 것이다라는 인식+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 어우러져,

    처녀선호를 '여자친구가 처녀면 더 좋다는 거지'라기보다는

    '처녀를 원했는데 처녀가 아니면 실망하겠지'로

    여자분들에게는 들렸고, '취존중의 쓰임새'라는 글까지 나오게 된것 같습니다.

  • STELLA 2012/04/29 14:31 #

    여자들이 처녀선호를 불편해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외모선호나 나이선호'는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왜 처녀선호는 그토록 불편한가에 대한 진실을 말입니다.

    저도 왜 그런 것일까 처음엔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을 한끝에 몇가지 생각을 내놨습니다.

    먼저, 처녀선호는 '취향'이 아니라는 점을 좀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취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처녀선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남자의 잠재적인 본능입니다.

    '처녀가 아니라서 싫을 순' 있어도, '처녀여서 싫을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처음인것보다 능숙해서 좋다는 남자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니까 처음이라고 해서 헤어지진 않겠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처녀성'이 문제되는 경우는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하나 수도 없이 많습니다.


    돈을 좋아한다는 건, 취향이 아닙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죠. 돈보다 꿈이 더 좋을 순 있어도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보편적인 욕망을 배우자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건'이 되면 이것은 '조건'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돈많은 배우자를 원하는 것도 조건이 아니라 취향인 것이죠. 애초부터 단순히 취향이라면, 결혼정보회사는 능력이나 외모에 따라 사람을 등급으로 나눌필요 없습니다.

    처녀를 따지는 건 '조건'이라는 것에 부합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또 여기서 모순점이 발생합니다.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들은 분명 그러한 조건을 따지고 만난 상황보다,

    서로 그런걸 고려하지 않고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여자의 과거를 알게 됐을 때 처녀성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외모-돈의 관계나, 나이-돈의 관계에선 비록 말을 하진 않는다 해도암묵적으로 우린 어떤 조건에 의해서 만난다는 걸 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쿨하게 딱 까놓고 연봉물어보는 추세인데 말할 것도 없죠.

    근데 다른 조건에서는 그토록 서로 조건을 주고받으며,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는데 정작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는

    '처녀라고 했는데 날 속였어'라는 상황보다는 '그런거 고려하지 않고 서로 이끌려서 만났는데 정작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서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 남자의 스펙이라던가 집안이 고려가 되던가요. 그런건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그러면 남자는 순결을 지켰냐 정도입니다. 심지어 남자조차 자기가 처녀를 따질만큼 잘난남자인지에 대해서는 따지면서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처녀성이라는 건 현대 사회에 와서 바뀌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여자라면 무조건적'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능력없는 남자라도 여자의 처녀성 여부에 대해서는 따질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남자가 부양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건 어느정도 합리화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만 돈버는 시대가 아니죠. 게다가 피임약까지 생겨버렸어요.
    오마이갓.

    처녀성을 따질 이유가 갈수록 줄어드는 겁니다.

    근데 정작 현대에서조차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은 '조건'적이지도 않고,

    '처녀성을 따지는 남자들은 자신의 조건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진다'고 하는 여자안에 박힌 고정관념 또한 있습니다.

    이것이 남자의 처녀선호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 님이 쓰신 '남자들이 처녀를 원하는 이유'에서조차

    단순히 처녀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처녀인 여자를 원한다'라는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처녀면 좋겠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것보다는

    '아직까진 처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고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솔직히 난 쿨하다고는 볼 수 없다'
    라는 필이 와봅니다.

    그런의도가 아니라고해도, 제가 보기엔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가진 글입니다.



    처녀따지는 듯한 글+처녀선호하는 남자는 자기 조건 생각안하고 처녀성을 분명 따질 것이다라는 인식+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 어우러져,

    처녀선호를 '여자친구가 처녀면 더 좋다는 거지'라기보다는

    '처녀를 원했는데 처녀가 아니면 실망하겠지'로

    여자분들에게는 들렸고, '취존중의 쓰임새'라는 글까지 나오게 된것 같습니다.


    STELLA 2012/04/29 14:11 # 삭제 답글 여자들이 처녀선호를 불편해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외모선호나 나이선호'는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왜 처녀선호는 그토록 불편한가에 대한 진실을 말입니다.

    저도 왜 그런 것일까 처음엔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을 한끝에 몇가지 생각을 내놨습니다.

    먼저, 일단 선호와는 별개로,(김태희를 좋아한다고 해서 평범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처녀성을 간직한 여자를 '원하거나' '요구하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는 점을 좀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취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처녀선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남자의 잠재적인 본능입니다.

    '처녀가 아니라서 싫을 순' 있어도, '처녀여서 싫을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처음인것보다 능숙해서 좋다는 남자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니까 처음이라고 해서 헤어지진 않겠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처녀성'이 문제되는 경우는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하나 수도 없이 많습니다.


    돈을 좋아한다는 건, 취향이 아닙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죠. 돈보다 꿈이 더 좋을 순 있어도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보편적인 욕망을 배우자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건'이 되면 이것은 '조건'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돈많은 배우자를 원하는 것도 조건이 아니라 취향인 것이죠. 애초부터 단순히 취향이라면, 결혼정보회사는 능력이나 외모에 따라 사람을 등급으로 나눌필요 없습니다.

    처녀를 따지는 건 '조건'이라는 것에 부합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또 여기서 모순점이 발생합니다.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들은 분명 그러한 조건을 따지고 만난 상황보다,

    서로 그런걸 고려하지 않고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여자의 과거를 알게 됐을 때 처녀성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외모-돈의 관계나, 나이-돈의 관계에선 비록 말을 하진 않는다 해도암묵적으로 우린 어떤 조건에 의해서 만난다는 걸 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쿨하게 딱 까놓고 연봉물어보는 추세인데 말할 것도 없죠.

    근데 다른 조건에서는 그토록 서로 조건을 주고받으며,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는데 정작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는

    '처녀라고 했는데 날 속였어'라는 상황보다는 '그런거 고려하지 않고 서로 이끌려서 만났는데 정작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서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여자의 처녀성이 문제되는 상황에서 남자의 스펙이라던가 집안이 고려가 되던가요. 그런건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그러면 남자는 순결을 지켰냐 정도입니다. 심지어 남자조차 자기가 처녀를 따질만큼 잘난남자인지에 대해서는 따지면서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처녀성이라는 건 현대 사회에 와서 바뀌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여자라면 무조건적'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능력없는 남자라도 여자의 처녀성 여부에 대해서는 따질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남자가 부양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건 어느정도 합리화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자만 돈버는 시대가 아니죠. 게다가 피임약까지 생겨버렸어요.
    오마이갓.

    처녀성을 따질 이유가 갈수록 줄어드는 겁니다.

    근데 정작 현대에서조차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은 '조건'적이지도 않고,

    '처녀성을 따지는 남자들은 자신의 조건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진다'고 하는 여자안에 박힌 고정관념 또한 있습니다.

    이것이 남자의 처녀선호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 님이 쓰신 '남자들이 처녀를 원하는 이유'에서조차

    단순히 처녀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처녀인 여자를 원한다'라는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처녀면 좋겠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것보다는

    '아직까진 처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고 사랑하는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솔직히 난 쿨하다고는 볼 수 없다'
    라는 필이 와봅니다.

    그런의도가 아니라고해도, 제가 보기엔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가진 글입니다.



    처녀따지는 듯한 글+처녀선호하는 남자는 자기 조건 생각안하고 처녀성을 분명 따질 것이다라는 인식+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 어우러져,

    처녀선호를 '여자친구가 처녀면 더 좋다는 거지'라기보다는

    '처녀를 원했는데 처녀가 아니면 실망하겠지'로

    여자분들에게는 들렸고, '취존중의 쓰임새'라는 글까지 나오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처녀성 문제로 비판받으면 '이런 남자 안만나면 되죠. 어차피 좋아하지도 않을 거면서....'라고 말하지만,

    막상 여자들이 자기같은 남자를 좋아하지 않거나 외국남자(혹은 다른남자)는 안따져서 그렇다고 하면 '그남자들도 없어서 못따지는 거지 정말 상관없어서 안따지는 건 아닐거다'라는 식의 '일반화'를 하시는 지......모든 사람이 자기와 같은 이유는 아닐텐데 그거 하나로 결정짓는 다는 것에서 님이 뭔가 좀 신경쓰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전의 글에서 읽은 것.)

    뭐, 저도 왜곡되고 님을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님말대로 정말 '취향'이라면 님이 다른 외국남자들도 결국은 나와 비슷할걸?없어서 못따지는 걸걸? 이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죠. 저의 '건방진' 해석입니다만, 여자들이 자기를 안좋아해준다거나 혹은 비교당할까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은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초반엔 남자들이 처녀를 원하는 이유에 대한 글이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해석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갈수록 감정이 들어가는 글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항상 이성적이지만은 않다는 예로 '동성애에 대해 혐오감이 드는 걸 어떡하냐'할 때는 솔직히 답...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 글의 주제인 아무리 이 글의 주제인 처녀성욿으로 예를 들자면 여자의몸은 여자의 것이라는 걸 알고 있거나 혹은 자기도 그 여자와 잠을 자는 남자라도 여자들이 처녀성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혐오한다거나 욕먹어도 어쩔 수 없다는 둥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어 피곤하게 느껴졌습니다.


    뭐, 본인이 정 따지시고 싶다면 어쩔 수야 없지만 대신 자기에게도 '다른 조건'이 필요하긴 하겠죠.
    순결을 지키거나 혹은 그게 안되면 능력이라도 좋던가. 솔직히 본인은 고만고만하면서 여자 처녀성까지 요구하면 보기 안좋아보이는 건 둘째치고 본인이 어차피 더 힘들테니까요.




    p.s 여의사가 결혼못한다는 건 첨듣네요. 솔직히 아예 안꾸미고 얼굴 못생기면 좀 힘들어지겠지만..얼굴이 보통 수준만 되면 여의사는 먹어주지 않나요. 사촌언니 셋이 의산데 의사여서 시집못간다는 소린 첨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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