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편하다 카페 정모 후기..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카페 정모에 다녀왔습니다.(이하 투카카페)
이 카페는 밸류스타의 PC(파트타임투자클럽-부업투자자모임) 멤버기도 한 바람의 숲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인데
작년에도 알차게 정모를 하시더니 올해는 더욱 알차게 만드셨더군요.

바람의 숲님이야 다른 PIC의 쟁쟁한 멤버들이 그렇듯이 
훌륭한 실력자시고 또한 굉장히 정겨운 글을 쓰시죠.
그 글만 봐도 그 분의 인품을 알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죠.

 첫번째 강의부터 듣고 싶었지만 -.ㅠ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6시간 강의중 마지막 남산주성님
1시간 강의 밖에 못들었습니다.

바람의 숲님. 이건님. 밸류타이머님. 밸류스나이퍼님 강의를
못들은게 좀 안타깝군요.

왜 가치투자쪽에서는 정모나 모임이나 강의나 다 토요일날 하는지
ㅜ.ㅠ
일요날 하면 좀 안되나.

어쌨든 5시에 서둘러 정리를 하고 대학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달려갔습니다.
도착을 하니 6시반이 좀 지난듯 싶더군요.
대학로 토즈로 올라가니 마침
가치투자서적 번역가로도 유명하신 이건님이 통로에서 잠시 쉬고 계시더군요.
동영상 강의를 잘봤다고 말을 부치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잘 해주시더라구요 ^^;;
전략적 가치투자의 저자이신 밸류타이머님도 나오셔서
덕분에 저는 옆에서 두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꼭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치투자 서적이나 출판계에
관한 이야기를 옆에서 들으면서 참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남산주성님 강의는 들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모잘라서
정작 핵심적인 중요한 부분을 하기는 벅찬 면이 있었습니다
아까버라.. ㅋㅋ

이렇게 1차강의를 끝나고 2차 삼겹살집으로 갔는데
바람의 숲님의 눈을 피하면 회비를 안낼수 있다더니
저는 늦게와서 그런지 달라고 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덕분에 2차 3차 모두 돈안들고 굳혔습니다 ;;;
고의는 아니었는데 쿨럭 쿨럭

2차때는 제앞자리에 이건님과 또 현업 펀드매니저생활을 하시다
이제는 독립하셔서 독립법인을 세워 투자중이신
제도권분이 계셨습니다.
덕분에 그 분들의 생생이 살아 있는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3차 맥주집은 새벽까지 이어져 끝나고 나니 새벽 4시가 지났더군요.

3차 초기에는 주로 투자자문에 계신 현업 전문가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새벽에는 바람의 숲님이 해주는 이런 저런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00억이 넘게 버신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8년만에 1000만원으로 100억 버신 공중보건의 분.. 지금은 노신다네요.
역시나 100억 버셨지만 전업투자자하면 자꾸 헛생각에 빠진다고
여전히 의원을 하시는 의사분.
또 부업투자로 시작했지만 많은 돈을 벌어 전업으로 돌아선 투자자분들..
연봉 1억 5천을 받고 증권사에서 일하다가 때려치고 전업투자자로 일하는 분
(대단하네요 ;;)
실팬한 이야기로는 모 약사인 투자가 분이 빚을 내서 토필드에 몰빵하다
토필드에서 아주 개박살이 난 이야기 -0-
(저도 예전에 잠깐 들어본적이 있는 이야기..) 

회사 다니면서 밤에 퇴근해서 새벽 3~4시까지 열심히 투자공부를 하시고
잠은 3~4시간만 자면서 투자에 열중하는 분..
이미 돈을 많이 버셨는데도 그렇게 열심히 한다는군요.

바람의 숲님이 강조하신 것이(또 60억버신 남산주성님도) 투자를 할려면 정말
열심히 제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하루에 8~10시간 일해서 일년 연봉 3000만언 버는게 일반적인 사람인데
일년에 그 이상의 돈을 주식투자로 벌고싶다면
당연히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직접투자를 할려면 정말 열심히 하고 그런 노력하기 어려우면 그냥
펀드나 인데스를 하라고 하더군요.

머 바람의 숲님이 말하길 자기가 요새 차를 살려고 알아보는데
이 몇천짜리 차 사면서 이영업소에서 견적뽑아보고 저 영업소 가보고
인터넷 뒤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몇년을 그걸로 타야하니까 그걸 사는데 열심히 알아 볼 수 밖에 없다면서요.

근데 정작 자신도 차값보다 더 큰 금액을 어떤 주식종목에 투자하면서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차살때만큼만 공부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돈 많이 벌었을거라면서
웃더군요. ^..^

또 바람의 숲님은 자신은 투자를 해서 왜 손해를 보는지 모르겠다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하시더군요 ㅋㅋ
쫌 알아보고 보수적으로 최대한 손실을 회피하려고 노력한다면
(차익거래같은 처럼 말이죠.)
투자를 하면서 손해보기가 오히려 힘들지 않냐더군요.
제가 궁금해서 그럼 주가 대폭락한 작년에는 어쨌냐고 하니
작년에도 그럭저럭 이익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고수 ;;

한편 본인 이야기를 이래 저래 해주시는데
직장인이 주식투자 안하고 살기 너무 힘들지 않냐면서
월급만 받아서는 맞벌이를 하더라도 삶이 너무 빡빡하다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다면 훨씬 여유롭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죠.

그러면서 분기배당(1년에 4번배당한다는 말)을 와이프분 연봉만큼 갖다주면
와이프가 화가 난일 있어도 확 다풀린다면서
싸울일이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

1년에 연봉의 몇배를 넘게 버시니 대단하신거죠.

이런 저런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연봉만 가지고는 힘들지 않느냐 하시면서
투자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좀 여유롭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람의 숲님은 연애할때는 주식으로 돈벌어서
오페라나 뮤지컬 보려다녔다고 ^^
얼급만 가지고  이렇게 할려면 부담많이 될텐데
투자 수익금으로 다니면 부담되지 않는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이거 투자해서 돈번걸로 다니는거라고
여친에게 강조했다고 ㅋㅋ

그리고 결혼하면서 약속하기를 결혼하고 나면 1년에 한번씩
투자수익금으로 해외여행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지금이 7년차(였는지 잘기억이 ;;)인데
다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ㄷㄷㄷ 역시나 대단하신 멋집니다.
저도 돈벌어서 그러고 싶다는 욕망이 팍팍들더군요.

또 회사에 전화하는 부분과 주담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아쉬운 쪽은 투자자 쪽이니 주담이 툴툴거려도 잘 말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주담에 관한 비화도 재밌게 들려주더군요.

그중에 본인이 부동산관련종목에 물렸을때 잘 안풀려서 주가가 자꾸 떨어지는데
걱정이 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매일 계속 전화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덕분에 주담에게 큰 악재를 미리 전해들을 수 있었서
후다닥 다 매도 할 수 있었고(손해는 이미 많이 보았지만)
다음날 기관투자가에도 그 악재가 알려져 매물이 쏟아져서 하한가를 계속 했다는군요.
하마터면 엄청 손해를 볼 뻔했는데 전화 열심히 한 덕분에
그나마 많이 면했다고 전화통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살아있는 현장의 이야기.

아십게도 자리가 좀 멀어서 남산주성님의 주옥같은 이야기는
거의 듣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남산주성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새벽에 파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들어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열심히 노력을 했다면 좋은 성과가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두가지 면때문에 가치투자를 안지 꽤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초보투자가일뿐입니다.

제 문제는 두가지인데

1. 게으름.  투자공부를 진득히 못합니다.
제가 워낙 이런 저런 분야에 흥미가 많고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금새 다른 일로 관심이 변해버리죠 ;;
게다가 게으르기 까지 하는  10년가까운 세월동안
종목분석한게 거의 없으니 ;;;

2. 소심함. 손실공포
저는 제 전체자산의 아주 일부분을 손해보는것도 극히 두려워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법이라 리스크를 두려어 해서는 투자를 하기 어렵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아예 약간의 리스크조차
두려워서 회피해 버리니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성적으로 생각한 투자금액보다 훨씬 적음 금액을 투자하게 됩니다.

행동경제학이나 행태재무학에서 보면 사람은 손실을 이익보다 2.5배쯤 과대평가합니다.
그러다보니 선택에 왜곡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손실공포가 워낙 크다보니 ㅠ.-
냉정하게 손실과 이익을 평가하는데 익숙해져야할 듯 합니다.

감정적인 두려움을 이겨내는게 쉽지가 않네요.

하여튼 이런 두가지를 극복해서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야 할듯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공부를 열심히하고 감정을 냉정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가치투자를 하면 큰 손해를 볼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토필드 몰빵 -0-;;;;)


by 꿈돼지 | 2009/10/15 17:33 | 돈이 보인다 | 트랙백 | 덧글(3)

난 SK가 싫어~~


난 에스케이를 안좋아한다.
야구단 말하는건 아니고 기업으로서의 에스케이다.

그 이유는 한번 크게 덴 적이 있어서인데
그 후로는 에스케이의 서비스 정신에 대한 불신과 악감정이 생겼다.

인터넷 시대 초기에 홈페이지 서비스로 트라이포드던가
이젠 잘기억도 안나네.
거기서 홈피를 만들었다.
대문도 만들줄 몰라서 대문만드는데 2일걸렸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홈피만드는 법
하는 사이트에서 보고 따라하는데 되게 어려웠다.
(초보다 보니 사실 부끄럽게도 표절도 많았다 ;;)

하여튼 나름 유용하게 잘썻고 게시판에도 좋은 내용이 많이 잇었다.
근데 바쁘다 보니 몇년후에는 아무래도 관리가 소홀해 졋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의 홈피였다.

근데 나중에 홈피 업데이트를 할려고 보니 홈피주인장으로 들어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홈피회사는 열받게도 에스케이에 합병된 상태.

하여튼 전화를 했다.
뚜뚜두

여보세요. 거기 회언인데 홈피에 주인으로 접속이 안되네요.
왜 그러죠.

아 네. 한동안 접속을 안하셔서 아이디가 삭제 되셧네요.

아 그래요. 제가 그렇게 접속을 안했나.
네 하여튼 다시 풀어주세요.

아 그건 안되는데요.

네?? 무슨 말인지.???

아이디 삭제 되셔서 다시 부활 안됩니다.

아 무슨 황당한 이야기입니까. 그런게 어딨어요.
내 홈피 내가 주인으로 접속못하면 어쩌라는건가요.
방치하라는것.
접속 좀 못했다고 아디 삭제해버리고 부활도 안되면 어쩌라는 말인가요.
(짜증)

하여튼 아디 부활은 안됩니다.

그런 접속 못하는 겁니까?



-_-;; 그럼 이홈피는 이렇게 온갖광고로 계속 뒤덮여 지저분하게 방치하라는 말?

하여튼 부활 안됩니다

--++
ㅁㄹㄹㅇㄴ%$%ㅃ@#$%^!#$^ 이런 제장
(아우 열받아라 뭐 이런것들이 다있냐. 서비스가 완전 지들 맘이네.)

아 그럼 이 홈피 폐쇄해주세요.
(광고로만 뒤덮여버릴 게시판 꼴보기도 싫다
아 내게시판 ㅜ.ㅜ 다른건 그렇다 쳐도 게시판에 좋은 글 많은데..
이걸 어쩌나 .ㅜ)

아 네 폐쇄해드릴께요



하여튼 내 홈피는 그렇게 날라갔다.
그 이후로 에스케이의 개판 서비스정신에 대해 감동을 받아
에스케이는 가능하면 최대한 이용을 안하자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이용하던 하나로 인터넷에 에스케이 브로드밴드로 합병됐다
-_-
싸이도 에스케이 꺼라 꼴보기 싫어서 거의 이용을 안하고
이글루스를 썻는데 이글루스도 에스케이 인ㅅ..
아놔 왜 자꾸 인수질이냐..

다른 데로 바꾸기가 귀찮아서 일단은 내버려두었는데..
역시나.. 에스케이는 에스케이 답다.

얼마전에 인터넷 2회선 쓰는것중 한개가 필요없어서 해지했다.
왠일로 별말없이 잘 해주길래 서비스정신이 좀  나아졌나 했더니..
토요일날 인터넷이 이상해서 전화로 알아보다

-_- 역시나
이새끼들이 사기쳐먹었다는 걸 알았다.
난 3년 약정 즉 36개월 약정을 하고 인터넷을 쓰다 해지했는데
이것들이 듣도보도 못한 듣보잡 약겅 40개월 이라면서
은근슬쩍 4개월분 위약금을 더 받아쳐먹었더라.
해지할때 자세히 제대로 공지않고 위약금 얼마에요 하고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더니

역스나 에스케이..
머 정확히 따지자면 하나로 텔레콤과의 합작품이지만..현재는 에스케이니까.,

열받아서 전화해서 듣보잡 40개월 약정은 머냐며 따졌더니
이런 악질 기업의 전매특허 뺑뺑이 돌리기 난 모른다 알아보겠다.
사람진 다빼놓고 작전을 사용하더라..
이래 저래 해서 말을 대충 돌리더니
게속 뺑뺑이돌다 결국 가입한 서비스센타에서 4개얼분 위약금 환급해주겠다고
다시 전화준다는데
영 믿음이 안간다.

아놔 인터넷 광고할때 40개월 약정이 어딨나.
난 1년 2년 3년 4년 이렇게 광고하고 가입하지
40개월 약정은 이렇게 3년 약정한 사람들 등쳐먹을려고 일부러 만든게 아닐가.

나도 하마터면 깜박 당할뻔했다.
내돈 3만원 씩이나 떼먹을려고 하다니 ;;
에스케이 답다고 할가..


아놔 오늘도 인터넷 회선때문에 짜증이다.
한달정도 인터넷이 느려졌다 안됐다 난리라
2번 이나 에이에스를 요청했는데 에이에스 잠깐 받으면
그때는 좀 되다가 다시 그모양이다.
오늘도 아침에 에이에스 받고 또 안되서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전화 받는 사람이 열받게 시간만 질짤 끌면서
난 월요일이라 바빠 죽겠는데
헛소리를 지껄인다.
화나서 빨리 에이에스 기사나 보내라고 하고 끊었는데
한참을 있어도 에이에스 기사가 온다는 문자가 안온다.

내말을 씹었구나
-_-

아우 뭐 더이상 기대도 안되지만

다시 한숨한번 쉬고 전화했다.
왜 소식이 없냐고 묻자 말을 얼버무리더니
다시 전화 준단다.
그리곤 전화와서 오후에 에이에스 기사 보내준다는데...


어휴 에스케이랑은 정말 상종을 말아야지
이 놈의 개판 서비스 정신.....

난 에스케이가 싫어~~~

여기 이글루스도 결국 대판 싸우고 날리는거 아녀...
불안하네..

by 꿈돼지 | 2009/09/28 13:14 | 생활정치 | 트랙백 | 덧글(6)

[독후감] 전략적 가치투자



전략적 가치투자를 읽으면서 처음에 그저 그렇게 읽다가 읽으수록

나같은 초보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는 책이구나 하면서 엄청 집중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을 한번 다 읽고서 정말 감동을 받아서 바로 재독에 들어갔습니다.

재독도 몰라서 공책에 정리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삼독까지 맞치고서

독후감까지 꼭 써야지 했는데 이래 저래 시간이 흘르다 보니

3번이나 읽었는데 벌써 대부분이 기억속에서 삭제가

ㅜ.ㅜ

 

그래도 더 미루면 안되니까 기억을 최대한 살려서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먼저 중점을 잡아서 내가 고민했던 점은 무엇일까요.

 

일딴 인생에 있어서 내가 지향하는 과정과 목표가 중요합니다.

그것은 각자의 철학이나 주관에 달린 일일테고 저도 가끔씩 생각에 잠기는 부분입니다.

철학 신학 과학의 관점에서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가를 고민해보고

제가 일차적으로 추구하는 부분은 결국 많은 사람들과 비슷한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입니다.

경제적 자유라고도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돈이 중요하고

돈은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벌 수 있습니다.

 

1. 직업. 사업  2. 투자  3. 유산이나 결혼등 다른 기타방법

 

저는 3번으로는 그다지 가망도 없고 추구하지도 않으면 사업과 투자가 중요할 것입니다.

 

내 나이 또래로는 괜찮은 수입을 현재 가지고 있지만 미래는 불안하고

그래서 항상 투자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아쉽게도 현재 내 직업에 큰 불만족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제 자신이

평생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파트로라면 모를가 지금처럼 하루종일 매달려서 평생 갇혀잇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그래서 투자에 대해서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치명적인 문제 게으름과 소심함 덕분에 실력은 언제나 개초보 였습니다.

 

장이 좋을때 코스피나 내가 투자한 적립식 ETF보다

다른 가치투자 고수분들의 포트를 대충 컨닝해서

노력 하나도 안들이고 만든 제 포트가 더 수익이 높은 것을 보며

나름 노력없이도 수익이 어느정도는 나는구나 하는 방심도 했는데

 

안좋은 장을 거치면서 결국 시장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어지더군요.

항상 가치투자르 해야지 하는 맘을 가지고도

탐욕과 공포에 휩싸여 평범함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 책을 가지고 있고 좋은 내용을 많이 알지만 정작 제 자신의

노력이 따르지 않으니 답답함이 많이 들더군요.

 

근데 전략적 가치투자를 읽으면서 나의 투자방향과 원칙을 재정비 해서

확실하게 투자수익을 올려야 겠다.

게으름과 소심. 우유부단을 벗어던지고 고수들을 따라가야 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삶의 한 방편으로서 돈과 투자를 모색하면서 투자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가.

기술적 분석이나 펀드투자나 헷지등은 내심 나랑은 상관이 없는

방법이라고 햇는데 이 책을 읽고서

필요한 부분은 어느정도 알아두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같은 개인이 투자에 있어서 가져야할 기준은 무엇이 잇어야 할까요.

저는 그저 투자방법 즉 가치투자만 알면 된다.

그러고선 물론 공부를 안해서 그것도 안했죠.

 

하지만 좀더 많은 기준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1. 지평. 기간.

2. 투자의 비중

3. 투자할 종목. 포트폴리오

4. 안정성. 리스크관리

5.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 금전. 신경.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얼만큼 투자할것인가.

 

전략적 가치투자는 이런 기준들에 대해서 일반 개인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고

어떤 방법으로 할것인가 추천해주는 책같습니다.

 

1. 투자를 얼마의 기간으로 할것인가. 몇일이나 한달. 몇달의 기준으로 수익률을 평가하고

어느정도의 지평을 가지고 투자를 바라볼것인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단기적입니다. 일확천금. 단기간대 대박. 높은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저또한 일년에 20%에서 높게는 그것보다 훨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또한 자꾸 단기적으로 하루에 몇번씩 HTS를 켜서 수익률을 확인하고

일희일비 하고는 합니다.

 

이런 지평을 투자의 수준으로 즉 10년 20년 장기간의 목표를 가지고 평가하고

일희일비를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일단 예전에 세웠던 목표대로 지금은 7년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기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습니다.

 

2. 투자의 비중

전략적 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점을 가지고 설명한 부분입니다.

각종목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수익률을 가질려고 노력하는 알파투자 전략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익의 변동성 베타를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법입니다.

 

가장중요한 질문은 어떤 조목을 가졋냐는 보다는 얼마나 주식의 비중을 가졋느냐 일지도 모릅니다.

주식과 파생. 채권과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목표에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률투자법. 증액투자법. 추세투자법. 적립식투자법. 추세정액투자법. 투자중단법. 등등

하나 하나의 투자방법을 통해 초보로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투자할 종목, 포트폴리오

 

어떤 종목을 얼마만큼 포트폴리오에 담을 것인가.

시장대표주나. 우량주. 아니면 시장전체를 담을 수 도 있을것입니다.

 

현재 저도 3년간 투자하며 결국 적립식 ETF랑 별다를바 없는 수익률을 기록하더군요.

노력없이는 확실히 결과도 없는것 같습니다.

가치투자를 한다면 종목분석과 사실수집을 통해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확신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4. 안정성 리스크관리.

 

이 책에서는 투자포트폴리오 비중조절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보여줍니다.

또한 선물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할시 헷지하는 법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아직 초보투자자로서 무서워보이는 선물은 휩소도 어려버 보이고 겁이나네요.

ㄷㄷ

헷지이긴 하지만 쉬워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공부를 해서 정식 선물 투자는 아니더라도

헷지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써먹어야 겟습니다.

배울께 또 늘었네요.

 

게다가 포트비중조절을 위해 채권도 배워야 되네요 ㅠ.ㅠ

배울꺼 많다.

채권책을 일단 에스24 카트에 담아 놓기는 햇씁니다.

 

5.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

 

이게 참 어렵습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사실 이게 굉장히 힘듭니다.

종목 분석 반쯤 하다 때려치고 ;;

노력없이 성과도 없는 법인데...

 

세상에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기아 야구도 봐야하고 스타크래프트 중계도 봐야하고

소설도 읽어야 되고. 투자 책도 재밌습니다

(투자할려고 책은 무지 읽는데 정작 투자는 안하다니 -_- 수단과 목표과 바꼈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요새 내 수익률을 보며서 제가 현재 가진 한계가 좀 체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간접투자를 별로라 여겼는데 현실적으로

지금으로선 제가 하는 것 보다 능력있는 매니저로 고른다면

그쪽이 우수하겠구나 하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는 상당부분의 자산을 간접투자로 돌렸습니다.

 

선물 채권. 비중조절. 종목분석.

모두 만만치 않은 노력이 필요한것이고

믿을 만한 분에게 간접투자로 맏기던가 아니면

차라리 ETF로 한다면 큰 노력 필요없이 중간정도의 수익이 날것 같네요.

 

 

전략적 가치투자 이 책은 나의 투자르 되돌아 보게 하고

투자가로서 필요한 여러 기준을 다시 재정립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수투자가에게는 뻔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초보투자가에게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by 꿈돼지 | 2009/08/30 21:48 | 돈이 보인다 | 트랙백

[추천] 장경님의 산조

저같은 경우 책을 한달에 최소 5만원에서 많이 사보면 10만원씩도 사봅니다. 무협 판타지도 집에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작 제가 좋아하는 편인 작가분의 글이라도 출간중에는 잘 사보지 않습니다. 
 
좌백님이라던가 기타 진짜 제가 인정하고 좋아하는 작가라도 간혹 끝이 망가지거나 아니면 읽다보니 잘쓰기는 했는데 저랑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재미가 없거나 하는경우가 있어서 그 두가지 이유. 뒷부분으로 갈수록 힘이 달리거나 저랑 스타일이 안맞거나 해서 제가 인정하는 작가분의 책도 선뜻 중간에 구입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완결까지 보고 사거나 아니면 빌려보다가 이건 안사면 후회하겠다 이러면 삽니다. 쥬논님의 흡혈왕  바하문트도 사봐야지 잘썻다 이러다가 마지막에 급당황;;. 뒷부분만 생각하면 사기 싫어지더군요. 권용찬의 칼도 마지막권에서 당황스럽고(바하문트보다는 짜임새가 훨 나았습니다) 이건 헌책으로 걍 구입했습니다. 
 
장경님은 제가 좋아하고 믿는 작가분이지만 그래서 대여점에서 빌려봤는데 역시나 반품이 ;; 3권을 먼저 구입해 봤는데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어쩜 이렇게 글을 잘쓸까.. 정말 정말 글 잘쓴다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문피아에 처음 연재 시작할때 서장 보고서 느꼈던거지만 
정말 차원이 틀린 글솜씨 같아요. 
 
칼의 노래 첫페이지를 보면서 묘사 진짜 참 잘한다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글을 정말 잘쓴다는건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잘 모르겟더라구요. 묘사는 정말 잘하네. 이런 느낌이었고.. 
 
산조를 보면 묘사라건가 문장의 흐름이라던가 이런게 정말 보면서 
가슴이 벅찰 정도로 느껴지네요. 
좌백님의 글도 이런 걸 많이 느끼게 하는데...  
용대운님이 이재일님쪽의 필력과는 무언가 좀 다른 
쪽득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답다고 할가요. 
 
그저 대단하다고 감탄할 뿐. 
 
요새 책들 보면서 중학생이 장난치듯 쓴 장난 글만 보다 이런글 보면 
정말 눈이 달라진다는... 
 
다만 집중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산만한듯 느껴지고 주적이 등장하지 않아서 긴장감이 당장은 덜고조된다는 단점은 분명 느껴지는것 같아요. 
성격급한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그렇게 느낄 면도 있을것 같습니다. 
 
장경님이 이 엄청난 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 조금 더 긴장구도를 
조생해야할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까지는 적이 무얼까 장난 같다는 느낌일까나요. 
 
그리고 또 걱정되는 것은 이렇게 초반에 너무 적에 대해서 분위기를 
뛰우면 정작 실체를 드러냈을때는 실망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쓴다는게 워낙 어려운 일이니까. 
장경님 같은 절정필력이라도 조금의 방심이나 내공저하가 있다면 
그부분에서 실망이 올수도 있죠. 
 
진짜 실력 좋으 분도 어려운 부분은 역시나 어려워 한다는건 
이 계통 짬밥을 먹은 제가 볼때 사실이더군요. 
글 잘쓰는 분도 이걸 어떻게 다 수습하지 하고 걱정하면서 
보면 결국 딧부분에서 완벽히 수습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정말 다 그걸 마무리 짓는다면 그야말로 초대작이겠죠. 
 
 
그건 좀 걱정입니다.

by 꿈돼지 | 2009/08/17 22:29 | 강호속으로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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